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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촬영

인물 촬영을 이제 4-5년 찍었나 보다.
그중에 상당수는 일반인이다.

보통은 ‘연예인들처럼 혹은 모델처럼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마음’ 에서
혹은…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다는 마음도 있을까?
그런 이유로 촬영 요청이 들어오는 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가 아닐까?

촬영 후에 내가 건네는 사진을 받고
마음에 들어 하는지 아니면 안들어 하는지 알 수는 없다.

다른 사람들이 묻는다.
왜 돈도 안받고 그런 사진을 찍어주느냐고.
글쎄…서로 좋자고 하는거 라고 생각한다…
나는 좋아하는 인물촬영을 하고 상대는 사진을 받고…

일반인을 주로 찍으니 생각처럼 마음에 드는 모델을 만나긴 쉽지 않다.
미모와 용기가 비례하는 것은 아닌거 같다.
다만 나름대로 모델의 약점을 어느정도 커버하면서 촬영하는 약간의 노하우가 생긴 것도 사실.
사실 촬영이라는게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사람에 따라 다 다르기때문에 어느 하나로 한정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기도 하지만…

그런데..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다는 마음이라면..
바로 몸이 아닐까 싶은데…누드 촬영 요청은 전혀 없다…
올누드는 아니더라도… 란제리나 비키니 정도는 도전해볼만 할텐데…

하긴…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그런 요청을 하는건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일지도…
다만 시대가…많이 바뀌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문득…
주절주절..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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