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센
드라마-drama

오센





오센 (おせん)

분류 : NTV 화요 10시
장르 : 드라마
본방송국 : NTV
방송기간 : 2008.04.22 – 2008.06.24
방송시간 : 화요일 22:00-22:54
방송편수 : 10부작 (평균시청률 9.1%)
국내등급 : 12세 이상
원작 :  (COMIC, 오센)


출연
아오이 유우 (Yuu Aoi) [蒼井優]  –  한다 센
우치 히로키 (Hiroki Uchi) [内博貴]   –  에자키 요시오
스기모토 텟타 (Tetta Sugimoto) [杉本哲太]  –  후지시로 세이지
무카이 오사무 (Osamu Mukai) [向井理]  –  토메키치
스즈키 란란 (Ranran Suzuki) [鈴木蘭々]  –  스즈키 테루코
쿠도 리사 (Risa Kudoh) [工藤里紗]  –  쿠보타 후유코
모리타 아야카 (Ayaka Morita) [森田彩華]  –  와키자카 타마코
오쿠무라 토모후미 (Tomofumi Okumura) [奥村知史]  –  하세가와 켄타
타쿠마 타카유키 (Takayuki Takuma) [宅間孝行]   –  하야시 타카시
와타나베 잇케이 (Ikkei Watanabe) [渡辺いっけい]  –  진품당 (친핀도)
요 키미코 (Kimiko Yo) [余貴美子]  –  아사이 시즈
유키 사오리 (Saori Yuki) [由紀さおり]  –  한다 치요
 
연출 :  나구모 세이이치 (Seiichi Nagumo) [南雲聖一]


원작 :  키쿠치 쇼타 (Shota Kikuchi) [きくち正太]
음악 :  시다 히로히데 (Hirohide Shida) [志田博英]
주제곡 :  踊れ (by Micro)
엔딩 :  恋詩 -コイウタ- by 타키 앤 츠바사 (Tackey and Tsubasa) [タッキー&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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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완전히 달라서 초반 꽤나 당황한 일드.
주인공인 오센과 화자인 에자키가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어 버려서
괜히 원작을 봐버렸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다.

전체적인 흐름이랄까도 원작과 완전히 달라
사실상 원작을 모티브로 한 같은 제목은 다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그 모티브라는 것이 전통의 도태에 대한 반대라는 건데…
원작은 좀더 분명하고 강력하게 작가의 의지를 담아 전통을 지키자고 한다면.
드라마는 부드럽고 은유적으로 전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잇쇼우안은 멸종위기의 북극곰 같은 겁니다.
 보호다 뭐다 말들은 하고 있지만 지금 북극곰이 없어서 곤란해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습니까?
 전 북극곰이 사라져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카네이케상이 무의 맛을 알고 있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료군에게 무의 맛을 가르쳐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료군은 평생 그 맛을 모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세대의 아이들도…
 잇는다고 하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다음 세대에게 무언가를 남기는 것입니다.
 카네이케 상도 배워온 것들을 료군에게 가르쳐 주세요. 이어주세요.”

아름다운 전통이 사라져 가는 것은 우리만의 이야기는 아닌 모양이다.
다만. 원작을 보고나서 느낀 것은 반감과 짜증이었는데…(너무 강압적이어서…)
드라마쪽이 확실히 좀더 설득력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거로부터 이어진 전통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면서 점차 발전하고 변화되는 것이 당연한 일.
그것이 현재로 이어져서 새로운 무언가가 된다고 해서 그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그러는 가운데 도태되어 사라지는 전통과 문화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그것이 유명한 나전칠기든. 빨래방망이든….
새로운 기술과 물질적 풍요속에서 도태되는 과거의 것들을 무조껀 지켜내야 할까?
아니라면…단지 비생산적인 과거의 것이라고 해서 무조껀 도태시켜야 할까?
어려운 문제다.

누군가 지켜주면 나쁘지 않겠지. 누군가 이어가면 좋겠지. 생각은 하지만.
나는 좀… 이라는게 솔직한 심정이 아닐런지.
식량의 무기화등을 떠들며 국내 농업의 보호어쩌고 얘기하지만.
역시 북극곰 인게 아닐까?

….

“최고급의 소재를 써서 수고와 돈을 들이면 맛있어 지는건 당연하잖아요?
 그런 당연한 것에 무슨 가치가 있습니까?”
…. 그러게…ㅋ

모두가 즐길 수 없는 것. 일부 특권층만 즐길 수 있는 것.
그런 것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결국 모두를 위한 것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과거의 원칙을 모두 지켜서는, 변화가 없이는 요원한 일이겠지.
뭐, 그러한 전통이 북극곰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와닿을 수 있는 것으로 바뀔 것인지.
이거 예전 명가의 술이라는 만화책을 보면서도 느꼈던 것인데..
이 문제는 좀더 고민해보고 따로 포스트를 해야할듯 싶다.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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