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문

뉴 문 (The Twilight Saga: New Moon, 2009)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30 분 | 개봉 2009.12.02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Kristen Stewart 벨라 스완 역
로버트 패틴슨 Robert Pattinson 에드워드 컬렌 역
테일러 로트너 Taylor Lautner 제이콥 블랙 역
애슐리 그린 Ashley Greene 앨리스 컬렌 역
감독 : 크리스 웨이츠 Chris Weitz
원작 : 스테파니 메이어 Stephenie Me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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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동지들의 로망. 트와일라잇이 돌아왔다.
스테파니 메이어의 초대박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의 두번째 시리즈를 영화화.
하지만 안타깝게도 감독 교체 때문일까?
영화의 완성도는 더더욱 시궁창.
일본 애니메이션을 봤다면 알겠지만.
인기있는 TV 애니의 경우는 스페셜판 이라는게 있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극장판이나 OVA판과 별개로 아주 진 TV판을 3-4편 정도로 압축해놓은 것이다.
50~100편 짜리 TV판을 않봐도 그 SP판을 보면 대강의 내용을 다 짐작가능하다.
원 긴 TV판에는 전체적인 스토리에 중요한 내용은 사실 별거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
이 영화는 단순히 원작 소설의 어설픈 SP판에 불과하다.
덕분에 이 영화만 보는 사람들은 이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원작 소설을 뒤적거려야 할 것 같다.
“상영시간은 너무 길고 연기는 형편없으며, 스토리는 모양새없고 대사는 우스꽝스럽다.”
– 아리조나 리퍼블릭, 빌 구디쿤츠“너무 느리고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이 영화는, 30분 정도되는 드라마를 2시간으로 늘인 것 같다.”
– 뉴웍 스타-레저, 스티븐 휘티“크리스 웨이츠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전작 <황금 나침반>이 실수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말이지 그는 액션물에 소질이 없다.”
– 뉴욕 포스트, 루 루메닉
이 영화가 액션물 이라는 루 루메닉의 말엔 동감하지 못하겠지만.
– 사실 이 영화를 어딜 봐서 액션물이라고 할 수 있겠나.-
전반적인 얘기에는 공감이 간다.
이 여성동지들의 로망 영화인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 은
감독의 문제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영화는 기본적인 스토리의 구성과 배우들의 연기를 외면했고
이는 그 모두를 연출해야하는 감독의 책임이다.
5천만불의 제작비를 늑대인간들 헬스비용으로 다 쓴건 아니겠지?
왕자님 로버트 패틴슨 과 테일러 로트너의 초콜렛 복근만이 이 영화의 모든 것이었다.
하긴 그것 만으로도 개봉 첫날 하루동안에만 제작비를 훌쩍 넘는 7,270만불의 수익을 올렸으니
이 쯤되면 영화의 완성도와 대중성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도 할말이 없잖아?
bada
bada 의 영화평가 ─────────────┐
지루함 (tedious) : l (high-mid-low)
킬링타임 (killing time) : y (Yes or No)
대중성 (popularity) : all (all or some)
추천도 (recommend) : m (high-mid-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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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 영화의 지루한 정도. hi이면 정말 지루한 영화.
킬링타임 : 시간 떼우기 좋은 영화인가 아닌가.
대중성 : 누가 봐도 재미있나. 일부 특정부류만 재미있나.
추천도 : bada 가 추천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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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원작 소설이 미국판 귀여니 소설이라고 하더군요. 평이 아무리 안 좋아도 저는 찍어놓은 영화는 일단 보고나서 후회하자인데, 이 시리즈는 전혀 눈길이 가지를 않습니다. 너무 뻔해 보여서요.. -_-a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저렇게 망가져야 할 감독은 아닌데, 좀 많이 안타깝네요.
네. 뭐 워낙 인기길래 일단 보긴 다 봤는데요…역시나…랄까요. 차라리 원래대로 걍 여성감독이 맡는게 나았을꺼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