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wl

흑인 지지에 대한 소고

1. 한국은 제국주의국가가 아니었다. (흑인 노예나 식민지를 운영하지 않았다.)
2. 한국은 식민지였다가 독립해 자력으로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선진국이 되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3. 한국인에게 타인종은 백인이건 흑인이건 동남아시안이건 다 똑같다. (그놈이 그놈이다)
4. 한국인(동양인)은 흑인보다 더 많이 차별받는다.(미국내에서도)

5. 식민지 시대를 겪었던 한국인은 차별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차별 없는 세상을 원칙적으로 지지한다.
6. 가족이나 친척이 미국에서 흑인들에게 차별당하고 위협당하는 걸 아는 한국인은 흑인 편을 들 생각이 없다. 중립이다.
7. 흑인들이 BTS를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강제로 흑인 지지를 표하라 강요하는 것을 보면 악감정만 더 생긴다.

8.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으려 했다. 그랬다가 제국주의 국가들의 분쟁터가 되기도 하고 결국 전쟁 끝에 나라가 분단된 경험이 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쟁취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9. 한국인들이 흑인을 흑인이라 부르는 것과 미국인들이 흑인을 흑인이라 부르는 것의 의미는 다르다.

1. Korea was not an imperialist country. (They never had black slaves or colonies.)
2. Korea was the colony, but became independent, establishing democracy on its own and becoming an advanced country. (the only one in the world)
3. For Koreans, other races are the same, whether white, black or Southeast Asian. (have no preconceived notions)
4. Koreans(Asians) are more discriminated against than blacks. (Even within the United States)

5. Koreans who have experienced the colonial era understand the pain of discrimination better than anyone else. Therefore, we support a world without discrimination in principle.
6. Koreans who know their families or relatives are discriminated against and threatened by blacks in the U.S. have no intention of taking sides with black people.
7. Seeing blacks force Korean artists on social media, including BTS, to express their support for blacks, only makes us feel bad.

8. Koreans has experience of trying to get help from other countries to respond to the imperialist state, however becoming a place of conflict among imperialist countries, and eventually dividing the country after war.
So Koreans think it’s natural to win on your own without help from others.

9. The meaning of Koreans calling black people black is different from that of Americans(excluding Koreans).

되도 않는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을 적으려니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덕분에 할 말을 최대한 간결하게 적으려 노력해야 했는데. 그랬더니 번역한 글 같은 느낌이네.

현재 흑인들의 문제는 흑인들 본인들도 말하듯이. 기본적으로 교육의 문제가 1차적이다.
기본적인 교양도 인성도 미래에 대한 비전도 꿈도 희망도 없다. 물론 아닌 흑인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흑인들의 사정이 그렇다.
결손 가정등의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자라지 못한 2세들이 똑같이 자신들의 3세들을 제대로 교육하지 않고 오히려 흑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대로 교육받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려는 흑인들을 백인 흉내를 내는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현실.
그런 이유를 들어 흑인들에게 많은 특권을 부여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그런 것들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소를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는건 소의 선택이듯이. 흑인 가정을 도와줄 수 있지만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건 본인들 자신 뿐이다. 주변의 열악한 상황 탓만 하고 자포자기 할게 아니라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자식들을 교육시키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렇게 할 수 있는건 자신들 밖에 없다.

전쟁후 폐허가 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식 교육을 위해 노력했던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없는게 당연한 노릇이다. 우리네 삶이 과연 지금 미국내 흑인들의 처지보다 나았을까? 미군부대 짬통을 뒤져서 음식을 만들고 짚차를 쫒아 초코렛을 구걸하던 그런 처지보다 지금 미국내 흑인들의 삶이 더 어려울까?

그들의 구호가 이제는 그저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