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엽문 (The Legend Of Yip Man, 2009)
액션, 드라마 | 홍콩 | 100분
출연
견자단 (甄子丹) 영춘권 고수, 엽문 역
임달화 (任達華) 주청천 역
웅대림 (熊黛林) 아내역
감독 : 엽위신 (葉偉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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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술의 하나인 영춘권의 달인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극중의 엽문은 항일의 아이콘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동의하긴 좀 어려워 보인다.
극의 배경이 된 지역을 보면 인구 30만정도의 작지 않은 도시이긴 하지만.
넓은 중국의 땅덩어리를 생각해보면 일본 주둔군이 중대나 대대급 이상으론 생각되지 않는다.
아무리 대규모 부대였어도 여단이나 연대급이겠지.
최고의 정예부대 따윈 절대로 아닐 것이고 부대장이 최고의 고수라는 것도 웃기거니와.
남권의 발원지중 하나라는 곳에 수많은 무관들이 있는데 단지 그 군인 하나를 이기지 못했다는 것도 우습다.
결국 중국의 무술이라는 건 일개 군바릴 이기지 못할 그런 것들이란 말인가?
그리고 엽문은 일제가 진주하자 홍콩으로 도망간 것 뿐이다.
엽노사를 나이많은 어르신으로서 또한 많은 제자를 키운 무술가로서 존경할 수는 있겠지만.
이런 식의 논리가 결여된 영웅놀음은 좀 …… 각본 쓴 놈을 좀 영춘권으로 때려주고 싶다.
하지만. 영화로서는 좋다.
엽위신의 연출은 갈수록 나아지는 것 같다.
견자단과 엽위신 콤비의 시원하면서도 섬세한 액션이 너무 즐겁다.
이제야 견자단이 빛을 좀 받는 것 같은데…
정작 홍콩영화 붐이 불때는 별 쓰레기 같은 홍콩영화가 수두룩 하더니.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나자 이제야 볼만한 영화들이 제법 나온다.
이쪽도 분명 발전하고 있는 거겠지.
엽위신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bada
bada 의 영화평가 ─────────────┐
지루함 (tedious) : l (high-mid-low)
킬링타임 (killing time) : y (Yes or No)
대중성 (popularity) : some (all or some)
추천도 (recommend) : h (high-mid-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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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 영화의 지루한 정도. hi이면 정말 지루한 영화.
킬링타임 : 시간 떼우기 좋은 영화인가 아닌가.
대중성 : 누가 봐도 재미있나. 일부 특정부류만 재미있나.
추천도 : bada 가 추천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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