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오면
2012년 12월 19일까지…
앞으로 11일 남았다.
완벽한 계약종료는 77일쯤 남은 모양.
5년간의 길고 암울했던 시기.
더 깊고 암울한 시대가 오지 않길 기원한다.
만약 그렇게 되면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다른 공부도 시작해봐야겠다.
그런 나라에서 더 살 자신이 없어질 것 같으니까.
개나리의 방해로 투표시간이 연장되지 못한 관계로
19일 늦은 밤이면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20일 기뻐서 술을 먹든 개X같아서 술을 먹든 술을 먹겠지.
난 이 5년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였다고 기억하고 싶다.
현실감에 짖눌릴수록 더욱 정의롭고 상식적인 것에 대한 로망이 커진다.
당장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이루어지기 어렵더라도
우리 사회에서 정의로운 것이 이기고 상식이 존중받길 꿈꾼다.
bada